UPDATED. 2024-05-02 17:12 (목)
'조태훈-황도엽 맹활약' 두산, 핸드볼코리아리그 1R 4전 전승
상태바
'조태훈-황도엽 맹활약' 두산, 핸드볼코리아리그 1R 4전 전승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4.03 2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은호 6골' 신협상무, 인천도시공사 완파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디펜딩 챔피언 두산의 질주는 올해도 이어진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경기에서 SK 호크스를 26-19로 완파했다.

1라운드 4전 전승으로 단독 선두다. 황도엽이 6골로 공격을 주도했고 윤시열, 조태훈이 각각 4골씩으로 뒤를 이었다. 골키퍼 이동명은 54.17%(13/24)의 철벽 방어를 뽐냈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신협상무가 인천도시공사를 21-19로 눌렀다. 6골을 뽑아낸 이은호, 5골의 강전구가 승리를 쌍끌이했다. 안준기는 40.62%의 방어율을 보였다.

1라운드를 마친 남자부는 휴식기를 갖고 오는 21일부터 2라운드에 돌입한다.

▲ SK 호크스전에서 4골을 터뜨린 두산 조태훈(오른쪽)이 경기 MVP로 선정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