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마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김현성, 안내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국내외에서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김정훈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7일 오전 김정훈의 소속사 마스이엔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훈과 최근 정식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며 한류 스타로서 탄탄히 입지를 다져온 김정훈이 올해를 시작으로 더욱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국내 활동과 해외 활동 모두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잇따른 중화권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정훈은 향후 한국과 중국, 일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김정훈은 한중 합작 로맨틱 코미디 영화 '이상한 동거'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60부작 중국드라마 ‘무신 조자룡’에서 소녀시대 윤아, 임경신과 함께 공동 주연을 맡았다.
또한 가수로서의 국내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정훈은 오는 5월 초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내달 13일에는 가수 김현성과 함께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至.極.禎.星:지극정성’ 조인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정훈이 새둥지를 튼 마스이엔티에는 가수 김현성, 배우 안내상, 우현, 황태광 등이 소속돼있다.
[자료 및 사진 = '마스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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