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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16회 최정우, 소유진 뒷조사 시작하고 임수향 사윗감으로 성훈 점찍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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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16회 최정우, 소유진 뒷조사 시작하고 임수향 사윗감으로 성훈 점찍어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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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의 안재욱과 소유진이 연애를 시작하며, 수 년만에 겪는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

10일 오후 7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6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진 분)에게 기습 키스한 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정은 "절 안 좋아하시는데 왜 그러세요?"라며 당황하고, 상태는 그간 미정에게 거리를 뒀던 것에 대해 사과한다. 상태와 미정은 각각 사별, 이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서로를 만나며 상처를 치유해나간다.

▲ 16회 [사진=KBS 2TV '아이가다섯' 예고편 캡처]

상태의 장인인 장민호(최정우 분)는 미정의 뒷조사를 하려 한다. 또한 민호는 골퍼 김상민(성훈 분)을 딸 진주(임수향 분)의 사윗감으로 점찍는다.

정작 상민은 이연태(신혜선 분)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한 상황이다. 상민은 동생 태민(안우연 분)에게 "이도저도 아닌데 자꾸 엮인다"며 연태와의 인연에 대해 털어놓는다.

연태의 부모는 연태와 상민을 엮어주고 싶어한다. 연태는 "그 사람 나한테 관심 없어"라고 말하지만, 오미숙(박혜숙 분)은 연태가 둔한 거라며 핀잔을 준다.

또한 미정의 전 남편 윤인철(권오중 분)은 아이들과 3년만에 만난다. 아들 우영(정윤석 분)은 최근에야 부모의 이혼 사실을 알게 돼, 세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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