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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윤정수 군대 면제 이유 밝혀, 석주일은 "키 때문에 공익"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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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윤정수 군대 면제 이유 밝혀, 석주일은 "키 때문에 공익"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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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2 중년특집'에서 이동준, 조민기, 석주일, 윤정수 등이 '진짜 사나이'에 참여하게 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2 중년특집'에서는 출연자들이 늦은 나이에 입대하며, 각자 군대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동준은 과거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면제받았다. 이동준은 군 복무를 하지 않고 3주간 군사훈련만을 받았다고 말했다.

▲ 조민기 이동준 [사진=MBC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방송화면 캡처]

조민기는 이민 문제로 두 번 입대한 경우였다. 조민기는 이민 문제로 첫 입대 때는 일병 때 제대했고, 이민 취소로 재입대했다고 밝혔다. 

전 농구선수 석주일은 키 때문에 현역 복무를 하지 않았다. 석주일은 "그땐 188cm부터 방위가 됐다. 난 189.1cm라 공익으로 주차 딱지를 뗐다"고 회상했다.

윤정수는 "어머님과 나, 두 식구다. 또 어머님이 장애가 있으시다보니, 가족 부양을 이유로 자연스럽게 면제가 됐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경비교도대 근무를 했다. 정규 육군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사연을 꺼냈다. 

이밖에도 배수빈, 프리스타일 미노 등이 함께한다. 배수빈은 "요즘 내가 해이한 것 같아 '진짜 사나이'에 합류하게 됐다"고, 프리스타일 미노는 "당시 군 생활을 재밌게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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