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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첫 정규앨범 '러브 앤 레터'(Love&Letter) 티저 사진 공개…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 안무까지 직접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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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첫 정규앨범 '러브 앤 레터'(Love&Letter) 티저 사진 공개…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 안무까지 직접 소화했다"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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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오는 25일 컴백을 앞둔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첫 정규앨범을 티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틴'은 1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러브 앤 레터'(Love&Letter)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세븐틴은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의 티저 일정과 이미지를 게릴라로 공개했고, 이후 멤버 전원의 모습이 담긴 티저 사진까지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정규앨범 '러브 앤 레터'(Love&Letter)의 LOVE 버전으로 1차 공개됐다. 세븐틴 멤버들은 부드럽게 흩날리는 봄 꽃송이 아래에서 따스한 햇살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상공 와이드 컷으로 연출해 소년들의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명하게 푸르른 잔디와 세븐틴 멤버들의 부드러운 파스텔 의상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세븐틴만의 풋풋한 감성을 자아냈다. 특히 바다의 상큼한 에메랄드 빛 과 봄의 따스한 핑크 컬러가 어우러진 티저 이미지들이 이날 앞서 공개됨에 따라 '러브 앤 레터'(Love&Letter)의 몽환적인 감성을 시각적으로 증폭시켰다.

세븐틴은 지난해 플레디스 소속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네이밍을 걸고 4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국내 최대 규모인 13인조로 야심차게 출격했다. 총 13명의 멤버가 힙합, 보컬, 퍼포먼스로 나뉜 세 개의 유닛을 이루는 동시에 한 그룹으로 뭉쳐 특별한 시너지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정규앨범 1집에는 사랑에 서툴고 수줍었던 소년들이 한층 성숙한 사랑으로 접어들어 더욱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을 담는다. 그 동안 선보인 '아낀다'와 '만세'의 이어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한 곡들로 구성된 1집은 세븐틴만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킬 예정이다.

특히 정규앨범 1집 '러브 앤 레터'(Love&Letter) 역시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 안무까지 직접 소화한 세븐틴은 '자체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며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그들만의 유니크함으로 가요계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세븐틴의 행보가 주목된다.

[자료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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