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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위기협상팀 퇴출 위기 모면…유준상 정체 눈치채나?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잡을 겁니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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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위기협상팀 퇴출 위기 모면…유준상 정체 눈치채나?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잡을 겁니다"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4.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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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신하균이 위기협상팀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리지만, 간신히 그 위기를 모면한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2회에서 양청장(김종수 분)은 주성찬(신하균 분)을 위기협상팀에서 배제할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주성찬은 "놈만 잡으면 바로 상황 종료되는 겁니다"라며 양청장을 압박해 다시 위기협상팀으로 복귀하게 된다.

신하균은 자신이 '피리남'이라고 주장하는 정수경(이신성 분)과 격투를 벌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진짜 '피리남'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진짜 '피리남'인 윤희성(유준상 분)의 정체를 찾기 시작한다. 특히 유준상이 분진폭발 테러현장에서 발견된 중국어 녹음기의 번역을 자청하고 편집실에서 벌인 수상한 행동에 유준상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 tvN '피리부는 사나이' 12회 예고 [사진 = tvN '피리부는 사나이' 12회 예고화면 캡처]

한편 가짜 '피리남'인 이신성은 특공대원으로 위장해 새로운 테러를 계획하며 잠입하고 위기협상팀의 프로파일러인 조재희(장성범 분)는 이신성의 존재를 눈치채고 이를 저지하려한다. 하지만 장성범은 복싱선수 출신인 이신성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고, 쓰러지기 직전 무전기를 통해 "모두 피하세요. 정수경이 스위치를"이라고 긴급한 메시지를 남기는데 성공했다.

이신경의 폭탄테러에 위기협상팀과 특공대도 큰 피해를 보고 누군가 흰 천에 덮여 실려 나오며 세상을 떠난 모습도 보여진다. 신하균은 작전 중 순직한 대원의 무덤 앞에서 유준상을 향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잡을 겁니다"라고 똑바로 말해 유준상을 '피리남'으로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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