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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이경규, '눕방'·'낚방'이어 승마장 말들과 '말방' 진행… 말들과 '유쾌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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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이경규, '눕방'·'낚방'이어 승마장 말들과 '말방' 진행… 말들과 '유쾌한 인사'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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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의 이경규가 ‘눕방’, ‘낚방’에 이어 ‘말방’을 선보였다. 이경규는 생명존엄 3탄이라고 진행한 ‘말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개그맨 이경규가 말들과 함께 하는 ‘말방’을 진행했다. 앞서 누워서 방송을 하는 ‘눕방’과 낚시를 하며 진행한 ‘낚방’을 한 이경규가 이날은 대부도에 위치한 한 승마장을 찾아 ‘말방’을 했다.

▲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이경규 [사진 =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화면 캡처]

이경규는 ‘말방’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세계적인 영화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따라잡기 위해서라고 밝히며 8년차 승마교관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승마교관은 이경규에게 승마가 전신운동 특히 하체 단련에 큰 효과를 준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규는 교관의 안내에 따라 말들이 사는 마방으로 향했다. 마방에서 이경규는 거세마들과 인사를 나눴다. 말들은 이경규의 냄새를 맡고 낯선 사람인지 아닌지를 확인했다. 이때 이경규가 쓰다듬고 있는 말이 이경규를 향해 경계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교관의 말에 따르면 말들은 냄새와 음성으로 사람을 구분한다. 이내 이경규는 다른 말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옮겼고, 호기심 많은 흑마는 이경규가 다가가자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교관과 함께 말들과 찬찬히 인사를 나누며 교감을 했다.

이후엔 이경규가 직접 말에 올라 타 승마체험을 하게 됐다. 이경규는 교관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말에 올라탔고, 승마를 통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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