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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정찬, 김완선에 호감 표현 "진짜 매력있어요"… 김광규와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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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정찬, 김완선에 호감 표현 "진짜 매력있어요"… 김광규와 '삼각관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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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불타는 청춘’의 정찬이 김완선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찬과 김광규, 김완선의 삼각관계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았다.

19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정찬, 김국진, 최성국, 강수지, 신효범, 김광규의 기차여행에 가수 김완선이 합류했다.

▲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사진 = SBS 예능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김완선은 다른 멤버들이 이미 탄 기차 타음 역에서 KTX를 기다리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내 기차가 도착했고, KTX에 올라탄 김완선은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김완선을 좋아하던 김광규의 얼굴에 확색이 돌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동생이 싸준 도시락을 언급했고, 김광규는 관심을 보이며 “컵라면 괜히 먹었다. 문자 한번 주시지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미 밥을 먹었지만, 김완선이 챙겨온 도시락을 먹었다. 김완선이 싸온 김밥을 먹게 된 김광규는 김완선을 향해 “완선씨 김밥 너무 맜있어요”라고 소리쳤다.

함께 앉은 강수지, 신효범, 김광규, 김국진은 학창시절 얘기를 꺼내며 기차여행과 얽힌 추억을 떠올렸고, 정찬은 김완선과 마주 앉아 관심을 표했다.

정찬은 김완선에게 “대시를 했던 남자가 몇 살이었어요?”라고 물었고, 김완선은 “나는 연하랑 한 번도 안 사귀어봤어. 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연하고 연상이고 별로 나한테 진심을 전해준 사람이 없었어”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찬은 “광규 형도 들이대지는 않는 것 같아”라고 말했고, 김완선은 “그냥 가수 김완선으론 좋아하지만 내 여자친구나 아내 될 사람으로선 상상이 안 되는 것 같아”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김완선은 정찬을 칭찬했고, 정찬 또한 인터뷰를 통해 “진짜 매력있어요”라고 말하며 김완선을 향한 호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김완선을 좋아하는 김광규를 언급하며 “라이벌이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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