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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러블리코스메틱 직원들에게 접대·뇌물 관련해 신신당부 "내부 회의 거쳐야 한다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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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러블리코스메틱 직원들에게 접대·뇌물 관련해 신신당부 "내부 회의 거쳐야 한다고 말하세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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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욱씨 남정기' 이요원이 접대와 뇌물을 진심으로 두려워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 남정기'에서는 욱다정(이요원 분)이 러블리 코스메틱 팀원들에게 신신당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요원은 러블리코스메틱 팀원들에게 접대금지, 뇌물금지를 내세웠다. 이요원은 러블리코스메틱 사장, 팀원들과는 달리 그들에게 펼쳐질 일들이 어떤지 알고 있었다.

▲ '욱씨남정기' 이요원 [사진=JTBC '욱씨남정기' 방송 화면 캡처]

이요원의 생각은 적중했다. 조동규(유재명 분)에게는 여러 곳의 사장들이 찾아와 박스에 돈을 넣어 뇌물을 내밀었고, 한영미(김선영 분)는 면세점을 하자는 담당자에게 상품권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거절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박현우(권현상 분)와 남정기(윤상현 분)는 카드가 들어오자 당황하고, 담당자가 부른 아가씨들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권현상과 윤상현은 자리를 박차려고 했으나 주변에 있던 아가씨들이 그들의 주머니에 카드를 꽃아 넣었고, 위기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러블리코스메틱 사람들은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갑의 기분을 느꼈다. 그러면서도 당했던 것을 되갚아주기보다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받지 않았던 상품권, 전복들은 그들의 일상에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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