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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연정훈, 권현상·윤상현 접대 배후에 있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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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연정훈, 권현상·윤상현 접대 배후에 있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사장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22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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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욱씨 남정기' 소MD의 권현상·윤상현 접대 뒤에는 연정훈이 있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 남정기'에서는 엔젤 투자자 이지상(연정훈 분)이 러블리코스메틱을 쥐고 흔들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엔젤 투자자 연정훈은 김환규(손종학 분)에게 사진을 받았다. 손종학은 MD를 시켜 박현우(권현상 분)와 남정기(윤상현 분)를 접대하게 했다. 권현상과 윤상현은 이를 거절했지만, 그는 옆에 있던 아가씨들을 이용해 그들의 주머니에 카드를 넣었다.

▲ '욱씨남정기' 연정훈 [사진=JTBC '욱씨남정기' 방송 화면 캡처]

권현상과 윤상현, 한영미(김선영 분)와 장마리(황보라 분)는 얼떨결에 뇌물을 받고 이를 덮으려고 했다. 이 사실이 욱다정(이요원 분)에게 알려지면 네 사람의 위치가 곤란해지기 때문이었다. 네 사람은 앞서 이요원에게 접대, 뇌물을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했다.

연정훈은 손종학에게 받은 사진을 가지고 이요원이 본부장으로 있는 러블리 코스메틱을 움직일것으로 보인다. 연정훈은 물질만능주의를 최고로 치는 인물로, 돈을 가장 중요시 하는 인물이기에 기업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다.

이요원은 앞서 연정훈에게 러블리코스메틱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증거가 남으면서 연정훈이 그를 괴롭힐 것이라는 것이 확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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