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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러블리에 구조조정 태풍 분다 "나대다가 한방에 훅 가는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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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러블리에 구조조정 태풍 분다 "나대다가 한방에 훅 가는 수 있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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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욱씨남정기'의 러블리 코스메틱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었다. 직원들은 각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에서는 투자자 이지상(연정훈 분)의 지시에 따라 구조조정 바람이 불었다. 

신팀장은 사장인 조동규(유재명 분)에게 "손에 피 묻히는 짓은 제가 할게요"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 [사진 = JTBC '욱씨남정기' 방송화면 캡처]

신팀장은 말도 안되는 핑계들로 직원들의 인사고과 점수를 매겼다. 이에 남정기(윤상현 분)은 신팀장에게 직접 따지는 모습을 보였다. 윤상현은 투자자가 경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개하며 신팀장에게 따졌다.

윤상현은 "그 돈 더 받자고 직원들 내쫓겠다는 겁니까?"라며 불만을 표했다. 이에 신팀장은 "남과장 태풍이 불 때는 납작하게 엎드려 있는 게 상책이야. 나대다가 한방에 훅 가는 수 있어"라며 협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조조정 소식에 러블리 직원들은 서로 뭉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갈 수록 구조조정 대상에서 회피하기 위해 신팀장에게 아부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과거 신팀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적 있는 장미리(황보라 분)은 억울함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어오는 구조조정 바람에 욱다정(이요원 분)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앞으로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다른 직원들이 어떻게 구조조정에 대응할지에 대한 궁금함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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