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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비서 윤정수, '님과 함께2' 김숙 질문에 진땀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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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비서 윤정수, '님과 함께2' 김숙 질문에 진땀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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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2 중년특집'에서 윤정수가 이동준의 비서 역할을 자처하고, 생활관에서 유머러스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2 중년특집'에서는 윤정수가 '님과 함께2' 인기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윤정수는 이날 함께 훈련받는 분대원들이 입소한지 3주가 됐다는 것을 알고, "그러면 내가 얼마나 인기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요즘 대세다"며 농담을 했다. 윤정수는 "사실 그렇게까진 아니다"며 곧바로 쑥스러워했다. 

▲ 윤정수 [사진=MBC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방송화면 캡처]

윤정수는 동료 개그맨 김숙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윤정수는 빚 보증으로 인해 파산한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님과 함께2' 출연으로 인해 김숙과 새로운 대세 개그맨으로 떠올랐다. 

입소 첫날을 보낸 후, 연예인 출연자들은 윤정수에게 "솔직히 그 분 생각 안 났냐"며 김숙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윤정수는 집요한 물음에도 고개를 세차게 내저었다.

윤정수는 이밖에도 분대장으로 선출된 이동준이 갖가지 어려움을 겪자, 눈치껏 옆에서 차분히 이를 도와줬다. 윤정수는 군대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는 이동준이 정신을 다잡아야 한다며 "보증을 안 서셔서 그런가"라고 '자학 개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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