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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빅토리아, 차태현에게 감동받은 이유는 손편지 받아서였다 "스태프들에게도 선물 주는 자상함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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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빅토리아, 차태현에게 감동받은 이유는 손편지 받아서였다 "스태프들에게도 선물 주는 자상함으로 유명"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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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라디오스타' 차태현이 스태프들에게도, 파트너 빅토리아에게도 '국민 남편'의 자상함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엽기적인 그녀2'의 여주인공 빅토리아가 차태현에게 감동한 계기를 전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유부남 차태현의 자상함을 알렸다 앞서 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 2' 스태프들에게 금 2돈이 들어간 카드를 선물했다고 한 바 있다. 차태현은 원래 스태프들에게 팀복을 맞춰주는 등 세심한 성격으로 유명한 배우다.

▲ '라디오스타' 빅토리아 차태현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빅토리아에 따르면 차태현은 빅토리아에게 편지를 적어줬다고 알려졌다. 짧은 편지였지만, 빅토리아는 파트너 차태현의 배려에 적지않은 감동을 받았다.

이에 김구라는 "빅토리아는 생일날 월병 먹냐"고 물었고, 빅토리아는 "추석에 먹는 것"이라고 응수해 얕은 지식을 드러냈다.

그 와중에 영화 '엽기적인 그녀 2' 속 견우(차태현 분)의 친구로 출연하는 배성우는 생일을 이야기하며 해맑게 웃었고, 최진호는 아무말도 하지 못해 더욱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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