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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허핑식 '넓은 음악역량' 어쿠스틱 넘어 신스팝까지 점령한다 '우주+사랑' 소재 새로운 스타일의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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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허핑식 '넓은 음악역량' 어쿠스틱 넘어 신스팝까지 점령한다 '우주+사랑' 소재 새로운 스타일의 신곡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4.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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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고 퀄리티 팝을 들려주는 밴드 허핑식(Honey Finger 6)이 싱글앨범을 공개했다.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은 28일 "허핑식이 이날 정오 싱글 'S.E.T.I'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멤버 엉클셈이 작곡과 편곡, 연주와 레코딩까지 모두를 담당한 이번 싱글 'S.E.T.I'는 외계의 지적 생명체를 찾는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프로젝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이다.

지구의 한 소녀에게 일어나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변화를 우주를 소재로 절묘하게 풀어냈다. 또한, 보컬 황예린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곡의 분위기가 잘 아우러져 있다.

▲ [사진=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 제공]

특히 신스한 느낌이 강해진 곡인 만큼 기존 허핑식이 보여주던 어쿠스틱 사운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 밴드신 대세로 자리를 잡은 신스팝의 느낌이 강렬하다.

한편 허핑식(Honey Finger 6)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다고 평가받는 보컬 황예린과 작곡과 편곡, 연주와 레코딩까지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무장한 엉클샘으로 이루어진 혼성 어반 포크 밴드다.

앞으로 허핑식은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경로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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