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욱씨남정기'의 연정훈이 러블리 코스메틱에 새로운 총무이사로 부임했다. 경영권은 물론 인사권까지 연정훈이 차지하게 돼 러블리에 혼란이 벌어지게 됐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에서 이지상(연정훈 분)은 새로운 총무이사로 러블리코스메틱에 부임했다.
부임한 연정훈은 바로 총무팀장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정훈은 "신팀장 회계장부에 구멍이 많다. 최근 일년 간 억단위 공금횡령을했다"며 신팀장을 해고했다.
이후 연정훈은 새로운 총무팀장으로 황금화학에 있던 양팀장을 추천했다. 이는 욱다정(이요원 분)이 "업계에 문외한인 총무팀장은 있을 수 없다"라는 주장을 반영한 거였다.
양팀장은 황금화학 시절 러블리의 카피 제품을 만든 바 있다. 양팀장까지 총무팀장으로 앉히며 연정훈이 꾸밀 음모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남정기(윤상현 분)과 이요원은 하루만에 인사개편된 회사 분위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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