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오아이' 효과를 봤던 '슈가맨'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은 3.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유료방송가구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 3.911%보다 약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슈가맨'에는 가수, 배우로 활동한 나현희, 손지창이 출연했다. 마찬가지로 노래실력이 훌륭한 배우 이성경, 이이경이 이들의 노래를 재해석해 불렀다.
과거 스타들의 출연과 함께 최근의 라이징스타인 이성경, 이이경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프로듀스101' 출신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출연했던 지난 방송분만큼의 시청률은 올리지 못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5.6%, SBS '불타는 청춘'은 5.1%, MBC 'PD수첩'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 4.2%보다 1.4%P 상승했고, '불타는 청춘'은 0.2%P 하락, 'PD수첩'시청률은 지난 방송분과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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