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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볼티모어전 우천 순연, 박병호-김현수 첫 대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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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볼티모어전 우천 순연, 박병호-김현수 첫 대결 무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5.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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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첫 맞대결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10일 오전 9시 10분(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미네소타와 볼티모어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지연되던 경기는 빗줄기가 굵어져 순연 결정돼 7월 29일로 연기됐다.

박병호는 6번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포함됐지만 김현수는 또 조이 리카드에 밀렸다. 둘이 함께 그라운드를 밟은 적은 아직 없다. 양팀이 개막시리즈에서 맞붙었지만 김현수가 나서지 못했다. 11,12일 2연전 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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