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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해인, 나문희 만류 불구하고 부동산 소송 이어나간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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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해인, 나문희 만류 불구하고 부동산 소송 이어나간다 (예고)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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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마녀의 성'의 이해인이 나문희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소송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문희는 뜻을 굽히지 않는 이해인의 모습을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에서는 천금옥(나문희 분)이 문희재(이해인 분)에게 부동산 소송을 멈추라고 설득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이해인은 나문희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소송을 멈추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이해인은 나문희가 양호덕(유지인 분)에게 모든 재산을 넘겨준다고 유언을 남긴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했다. 이후 나문희는 이해인이 자신의 생각을 알아주지 못하고 오히려 부동산 소송을 일으키자 답답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이어 나문희는 이해인에게 소송 서류들을 내밀며 소송을 멈춰 줄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이해인은 뜻을 굽히지 않고 소송을 이어가겠다고 밝힌다. 나문희는 억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이해인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그녀는 "호적을 파고 남이 돼서 싸워"라고 소리치며 이해인을 몰아붙인다.

나문희와 이해인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행동을 보여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서밀래(김선경 분)는 오단별(최정원 분)을 찾아가 신강현(서지석 분)의 결혼식을 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녀의 성'의 이해인이 나문희의 진심을 알고 부동산 소송을 멈추게 될지 아니면 계속해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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