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6:44 (수)
우천순연 '강제휴식' 강정호, 12일 선발도 첫경험 사이몬
상태바
우천순연 '강제휴식' 강정호, 12일 선발도 첫경험 사이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5.11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블헤더는 없어, 6번타자 3루수 선발 유력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타점 질주가 멈췄다. 다름 아닌 비 때문이다.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피츠버그와 신시내티 레즈간의 201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강정호는 지난 7일 복귀 후 선발로 나선 4경기에서 모두 타점을 올렸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50(12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 이날은 6번타자 3루수로 포진했다.

밀린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신시내티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더블헤더가 열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동일은 13일에도 경기는 없다”고 밝혔다.

상대 선발투수는 변경되지 않았다. 강정호는 1승 3패, 평균자책점 9.86의 싱커볼 투수 알프레도 사이몬을 만난다. 맞대결 전적은 없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