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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환자 코스프레 하는 정원중 정체 밝힌다 "오늘 정회장 잡으러 병원 처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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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환자 코스프레 하는 정원중 정체 밝힌다 "오늘 정회장 잡으러 병원 처들어간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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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파워킹' 재판에서 증인으로 소환된 정원중이 환자 코스프레를 하자, 박신양이 정원중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직접 병원으로 처들어간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6회에서 고카페인 성분 에너지드링크 파워킹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여고생 사건의 변호를 맡은 조들호(박신양 분)는 2차 공판의 증인으로 파워킹의 제조업체인 영원푸드의 모기업 대화그룹의 정금모 회장(정원중 분)을 소환한다.

하지만 정원중은 신영일(김갑수 분) 지검장과 손을 잡고는 법정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며 환자 코스프레를 하고, 결국 심장마비로 쓰러지며 혼수상태에 빠지는 리얼한 연기로 박신양의 소환을 빠져나간다. 

▲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16회 예고 [사진 =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16회 예고화면 캡처]

정원중이 쓰러지게 되자 대화그룹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금산은 박신양이 사건과 직접 관련이 없는 정원중을 무리하게 소환하고 형사고발해 이런 사태를 만들었다며 무고죄로 고발한다. 장해경(박솔미 분)은 "대화그룹 일을 다시 하신다고요?"라며 황당해하지만, 금산 대표인 장신우(강신일 분)은 "내가 이러는 거, 다 금산을 지키기 위해서다"라며 고발을 강행한다.

박신양은 정원중이 심장마비라며 쓰러지고 형사고발까지 당하게 되자 이 계획의 배후에 김갑수가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박신양은 황애라(황석정 분)와 배대수(박원상 분)를 병원에 잠입시켜 정원중의 병실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뒤져서 정원중이 거짓으로 환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오늘 정회장 잡으러 병원 처들어간다"며 병원으로 정원중을 직접 끌어내기 위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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