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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솔미, 대화그룹 변호 맡은 '금산' 소식 알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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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솔미, 대화그룹 변호 맡은 '금산' 소식 알고 분노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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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솔미가 박신양을 무고죄로 고발한 강신일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는 장신우(강신일 분)가 조들호(박신양 분)를 무고죄로 형사 고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해경(박솔미 분)은 금산이 대화그룹의 변호를 다시 맡게 된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강신일은 검찰 소환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입원한 정금모 회장(정원중 분)의 사건을 언급하며 박신양을 무고죄로 형사 고발을 처리한다는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박솔미는 박신양을 무고죄로 고발한 강신우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며 정금모 회장 비자금 리스트를 밝히자고 말했다. 강신우는 "다 같이 죽자는 말이야?"라며 대화그룹의 몰락은 금산의 위기로 이어진다고 경고하며 비자금리스트를 노출하지 않겠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박솔미는 대화그룹의 비자금리스트에 대한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앞으로 계속 노력할 뜻을 보였다.

이후 강신일은 신영일(김갑수 분)을 만나 정원중에 대한 비자금리스트를 언급하고 차명계좌가 연루되어 있는 김갑수에게 배신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조들호'의 박솔미가 강신일의 계획을 방해하며 비자금리스트에 대한 사실을 밝힐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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