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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정원중의 검찰 출두 성공시켰다, '조들호' 앞으로 전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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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정원중의 검찰 출두 성공시켰다, '조들호' 앞으로 전개는?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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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정원중이 박신양의 함정에 빠져 검찰 소환에 출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의식을 잃었다고 거짓 행세를 하는 정금모 회장(정원중 분)의 비밀을 밝혀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양은 황애라(황석정 분)와 배대수(박원상 분)에 도움을 받아 정원중이 의식을 잃었다는 사실이 거짓임을 밝히고 그를 검찰로 직접 인계했다.

▲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박신양은 정원중의 병실을 찾은 신영일(김갑수 분)을 통해 심장마비로 쓰러진 정원중이 거짓 행세를 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이후 마이클 정(이재우 분)의 말실수를 토대로 정원중이 살아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이후 화재경보를 일으켜 병실을 지키는 경호원들을 혼란시킨 조들호는 직접 정원중을 찾아가 핸드폰으로 그가 살아있는 영상을 찍으며 검찰에 출두하라고 말을 건넸다. 조들호의 계획에 꼼짝없이 당한 정원중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정면승부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갑수는 정원중이 검찰에 출두한다는 사실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이어 김갑수는 신지욱(류수영 분)에게 장해경(박솔미 분)을 소환하라고 명령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신우(강신일 분)는 배신 행동을 보인 김갑수에게 복수를 예고했다.

정원중은 박신양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검찰에 출두했고 류수영에게 조사를 받았다. 류수영은 피의자로 조사를 받는 정원중에게 "뇌물과 탈세혐의로 들어왔으니 상황판단 잘해"라는 경고의 말을 남기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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