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스컬&하하와 AOA, G.Soul(지소울)과 어쿠스틱 콜라보가 유쾌한 이야기와 다양한 음악을 전한다.
21일 오전 12시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CP 서수민·연출 정미영 이동훈)에는 스컬&하하, AOA, G.Soul(지소울), 어쿠스틱 콜라보가 출연한다.
스컬&하하는 이 날 첫 곡으로 지난 3월 발표했던 ‘Love Inside’를 선보인다. 또한 하하는 싸이, 용감한 형제, 이단옆차기 등이 ‘스컬&하하 띄우기’ 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히며 가수 별의 지원을 자존심상 거절했다는 사연을 공개한다.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AOA는 등장만으로도 큰 환호를 받으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든다. AOA의 설현은 해양구조대를 콘셉트로 잡은 신곡 ‘Good Luck’에 대해 “새로운 콘셉트를 기대해 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전한다.
G.Soul(지소울)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프린스의 ‘The Beautiful Ones’를 부르며 첫무대를 꾸민다. 또한 최근 발매한 레게 풍의 신곡 ‘멀리멀리’에 얽힌 제작 비화와 지난해 7월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 이후 박진영이 보인 반응을 공개한다.
어쿠스틱 콜라보의 보컬 안다은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 동시에,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선보인다. 최근 걸그룹에 푹 빠졌다는 멤버 우디킴은 AOA의 무대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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