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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타율 0.143' 김현수 2G 연속 결장, 볼티모어는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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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타율 0.143' 김현수 2G 연속 결장, 볼티모어는 대승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5.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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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에인절스 꺾고 시즌 25승째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5월 타율이 0.143에 불과한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LA 에인절스에 대승을 거뒀다.

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엔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에인절스와 2016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서 결장했다.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경기 출장이 들쑥날쑥한 김현수의 5월 타율은 0.143(14타수 2안타)다. 시즌 타율은 0.379(29타수 11안타).

이날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선발 좌익수에 놀런 레이몰드를 투입했다. 조이 리카드는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왔다. 김현수가 들어설 자리는 없었다.

볼티모어는 에인절스를 9-4로 크게 이겼다. 리카드와 매니 마차도, 크리스 데이비스, 마크 트럼보가 홈런포 한 방씩을 터뜨렸다. 리카드와 데이비스, 트럼보, 레이몰드는 2타점씩을 올렸다.

볼티모어는 시즌 25승(15패)째를 기록했다. 3연승이 좌절된 에인절스는 시즌 23패(19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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