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아이가 다섯'이 다시 한 번 주말 드라마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28회(50부작)는 30.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7회 방송분보다 6.8%P 상승한 수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장하나·연출 김정규)'에서는 오미숙(박혜숙 분)과 안미정(소유진 분)이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진은 박혜숙에게 자신이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상태(안재욱 분)와의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혜숙은 소유진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쓴소리를 남겼고 끝내 소유진은 눈물을 흘렸다. 소식을 들은 안재욱은 소유진을 찾아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장민호(최정우 분)는 이상태(안재욱 분)을 찾아가 자신이 안재욱의 연애 사실을 모른척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MBC '가화만사성'은 17.4%, 옥중화는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는 10.4%를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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