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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변호 맡은 박신양, 전처와 딸에게 '슈퍼맨' 될 수 있을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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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변호 맡은 박신양, 전처와 딸에게 '슈퍼맨' 될 수 있을까?(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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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장해경(박솔미 분)이 금산의 비자금 관련해 체포를 당했다. 조들호(박신양 분)은 직접 박솔미의 변호를 맡게 됐다.

23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이은진) 17회 에서는 대화 비자금 관련 혐의로 박솔미가 신지욱(박수영 분)에게 취조를 받게 된다.

박신양은 신영일(김갑수 분)에게 "해경이를 체포하신 이유가 뭡니까. 검찰총장이 되는 데 돈이 많이 필요하십니까?"라고 묻는다. 이은조(강소라 분)는 박솔미에게 "금산에서 명의 도용한 흔적이 보이던데. 변론 맡으실 수 있겠어요?"라고 말한다.

▲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예고 영상화면 캡처]

박솔미는 강소라의 말을 듣고 자신의 아버지인 장신우(강신일 분)에게 "정회장의 세금 탈루를 도왔다는 거예요?"라며 자신이 몰랐던 금산과 대화그룹 사이의 유착에 대해 묻는다.

류수영은 정회장(정원중 분)의 취조를 한다. 류수영은 "누구에게 그렇게 돈을 먹이셨냐고"라며 정원중을 강하게 몰아붙인다. 박신양은 박솔미를 체포하는 등 자신을 계속해서 공격하는 김갑수에게 "알겠습니다. 붙어보시죠"라며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은 마지막회까지 3회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박솔미가 본격적으로 전 남편인 박신양과 뜻을 함께해 위기에 몰린 지금, 박신양이 다시 한번 위기에 몰린 전처와 딸에게 '슈퍼맨'이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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