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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동상이몽' 54회 노출 의상 즐겨입는 딸...게스트 현아·정시아 출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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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동상이몽' 54회 노출 의상 즐겨입는 딸...게스트 현아·정시아 출연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23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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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동상이몽'이 노출 의상을 즐겨입는 자녀의 사연을 다룬다.

2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54회에는 평소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입는 딸과, 딸이 걱정이라는 어머니가 출연한다.

어머니는 노출에 대해 "천박해보이고 혐오감을 준다"고, 딸은 "당당하게 입을 뿐이다"고 각각 주장한다.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54회 [사진=SBS 제공]

딸은 스튜디오에서 평소 입는 의상을 보여주고, 어머니는 딸의 옷에 단추를 하나 더 달아 노출을 방지했다며 수선한 결과물도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1년 내내 술을 즐기는 아버지가 고민인 아들의 사연까지 더해 두 가족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게스트로는 정시아, 포미닛 현아 등이 출연한다.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인 정시아는 "첫째 아들을 출산한 후에도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자주 입었지만, 딸을 낳고 달라졌다. 서우가 다섯 살 꼬마임에도 치마를 입을 때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레깅스나 스타킹을 반드시 신겨준다"고 털어놓는다.

현아는 평소 과감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현아는 "믿으실진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노출을 선호하지 않는다. 콘셉트. 캐릭터에 대해 확고한 생각이 있기 때문에 평소 때와 장소를 중요하게 여긴다"며 딸에게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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