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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김정훈 아내 출산 돕다 '위기'… 러브라인 김정훈과 '얄궂은 운명'? (다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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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김정훈 아내 출산 돕다 '위기'… 러브라인 김정훈과 '얄궂은 운명'? (다시 시작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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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다시 시작해’의 박민지가 산모의 출산을 돕다가 위기에 빠졌다. 산모는 점차 의식을 잃어갔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모았다. 의사를 꿈꾸다 이번 일로 인해 다른 길을 가게 될 박민지의 얘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 장준호·극본 원영옥)에서는 산부인과 의사가 되는 게 꿈인 나영자(박민지 분)가 아이를 받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박민지 [사진 =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박민지의 아버지인 나봉일(강신일 분)이 진료시간에 잠시 외출을 하게 됐다. 병원 측에서는 만삭인 산모가 출산하기 직전이라 강신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만날 사람이 있던 강신일은 병원에 돌아가기에 난처한 상황이었다.

이때 박민지가 수술실로 들어섰고, 진통하는 산모를 보며 수술복을 입기 시작했다. 박민지는 산모의 자궁을 보며 “완전히 다 열렸어. 머리 보여”라고 말하며 급히 아이를 받기 시작했다. 박민지는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를 받은 뒤 산모에게 “축하해요, 엄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때 산모가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박민지는 피가 너무 많이 나는 것을 확인했다. 119에 급히 연락을 취했지만 박민지는 산모의 혈압이 자꾸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해했다.

이때 강신일이 병원에 도착했고, 강신일은 위험한 상태의 산모를 발견하고 박민지를 보호하며 “앞으로 병원일체 출입금지야”라고 말했다.

산모는 강신일과 함께 큰 병원으로 향했고, 산모의 남편인 하성재(김정훈 분)는 강신일에게 “괜찮은 거죠? 아무 일 없는 거죠”라며 “이 사람 왜 이래요?”라고 물었다. 이어 김정훈은 산모를 향해 “민수야”라고 소리쳤지만 산모의 상태는 급격하게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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