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7 10:10 (월)
장근석, 현우 명으로 '금위영별무사' 됐다… 여진구는 '불안함' 못 감췄다 (대박)
상태바
장근석, 현우 명으로 '금위영별무사' 됐다… 여진구는 '불안함' 못 감췄다 (대박)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24 2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대박'에서는 장근석과 여진구의 관계 변화를 예상하게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변화 할 것인지 눈길이 쏠리며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금위영별무사의 직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종 이윤(현우 분)은 궁에 입궐 해 있는 장근석을 따로 불러 대화를 이어갔다. 현우는 장근석이 숙종(최민수 분)과 숙빈(윤진서 분)의 얼굴을 닮았다고 말하며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현우는 장근석이 손에 쥐고 있는 최민수의 칼을 보고 흔들리는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

현우는 장근석에게 금위영별무사라는 직위를 주며 이인좌(전광렬 분)의 행동을 주시하라고 명하며 알 수 없는 태도를 취했다.

▲ SBS '대박' [사진= SBS '대박' 방송 화면 캡처]

이후 금위영별무사라는 직급을 얻은 장근석은 연잉군(여진구 분)을 만나게 됐다. 여진구는 별무사 옷을 입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을 보고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다.

여진구는 "백대길과 나를 갈라 놓으려는 건가"라고 생각하며 전광렬의 또 다른 악행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상했다. 이후 여진구는 "왜 그렇게 보는 거냐"고 묻는 장근석에게 "자네는 적인가, 아군인가"라고 물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박'의 장근석이 벼슬을 얻게 됐다. 여진구는 장근석의 모습에 흔들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