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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딴따라' 감동의 깜짝 팬미팅… "누명 벗지 못하면 우리 노래는 아무도 안 들어줄 것 같은 마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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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딴따라' 감동의 깜짝 팬미팅… "누명 벗지 못하면 우리 노래는 아무도 안 들어줄 것 같은 마음"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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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딴따라'의 하늘(강민혁 분)이 자신의 성추행 누명에 대한 심경을 깜짝 팬미팅에서 밝힌다.

25일 오후 10시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연출 홍성찬 이광영) 11회 에서는 강민혁을 둘러싼 성추횡 전과 루머가 겉잡을 수 없이 퍼지며 밴드 멤버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담긴다.

성추행 누명을 쓴 강민혁은 기자들의 해명요청을 받는 등 힘든 시간을 가진다.이준석(전노민 분)은 조성현 곡을 훔쳐서 앨범 만들었다고 따지는 변사장(안내상 분)에게 "지 형이 작곡한 악보 내 손에 쥐어준 게 누군지 잊었어요 형님?"이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

▲ [사진 =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예고화면 캡처]

딴따라 멤버들은 강민혁이 보이지 않자 위험한 일을 생각하는 게 아닌지 걱정한다. 딴따라 밴드는 위기상황에서 깜짝 팬미팅을 한다. 팬미팅에 나연수(이태선 분)의 아들이 찾아오지만 "아빠라고 크게 말하지 말라고요?"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강민혁은 팬들에게 "누명 벗지 못하면 우리 노래는 아무도 안 들어줄 것 같은 마음"이라며 그간 힘들었던 속내를 밝힌다. 

'딴따라'에서 강민혁은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지만 아직까지 성추행 누명이 벗겨진 것은 아니다. 과연 지성과 딴따라 밴드가 어떤 기지로 성추행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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