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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안내상,. 전노민 '협박'하며 강민혁 돕는다… 과거 소속가수 최준하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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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안내상,. 전노민 '협박'하며 강민혁 돕는다… 과거 소속가수 최준하 찾아나선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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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딴따라'의 안내상이 강민혁을 적극적으로 돕기 시작했다. 안내상은 전노민을 끌어 내리기 위해 과거 소속 가수를 찾아나설 것으로 보여 눈길이 쏠리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는 변사장(안내상 분)이 조하늘(강민혁 분)의 성폭행 사실에 대해 폭로한 이준석(전노민 분)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전노민의 회사 케이톱이 성장한 배경에 대해 입을 열며 과거 소속 가수 최준하를 언급했다. 안내상의 최준하 언급에 전노민은 순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노민은 안내상이 최준하를 찾겠다는 말에 "10여년 동안 잠적한 최준하 어떻게 찾을거냐"며 최준하를 찾아도 그가 진실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SBS '딴따라' [사진= SBS '딴따라'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전노민은 "내가 제일 걱정되는 건 조하늘"이라며 "자기 형이 작곡한 악보 내 손에 쥐어 준 게 누군지 잊었냐"는 말을 꺼내며 과거 신석호(지성 분)의 행동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안내상은 "석호가 전해준 이유가 곡이나 훔치자는 거였냐"라며 지성이 조성현(조복래 분)가 작곡한 곡을 전노민에게 전해 준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안내상의 말에 전노민은 조복래가 심장마비로 사망 한 게 아니라 자살 한 사실에 대해 말하며 "딜을 하려면 되는 걸 가지고 오라"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딴따라'의 안내상이 조복래의 동생 강민혁을 돕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강민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전노민을 압박하며 과거 소속 가수 최준하를 찾기 시작 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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