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술사기단이 돌아온다. '나우 유 씨 미2'가 7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우 유 씨 미 2'(감독: 존 추│주연: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리지 캐플란, 모건 프리먼, 다니엘 래드클리프│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8월에 국내 개봉한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카드로 만들어진 탈출구 없는 미로 속에 갇힌 마술사기단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나우 유 씨 미 2'에 새롭게 합류한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걸륜의 모습이 담겨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컴백 예고편에서는 한층 방대해진 스케일, 새로운 마술, 짜릿하고 통쾌한 스토리로 흥미를 자아낸다.
마술사기단은 경쾌한 음악이 울려 퍼지는 컴백쇼 스테이지에서 등장하지만, 컴백쇼 현장에서 곧 적의 함정에 빠진다. 적 ‘윌터’(다니엘 래드클리프 분)는 전세계의 컴퓨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단 한 장의 카드를 훔쳐오라는 미션을 내린다.
'나우 유 씨 미 2'는 '스텝업4' '지.아이.조 2' 등을 작업한 중국계 감독 존 추의 작품이다. 앞서 전세계 대표 영화 데이터 베이스 IMDB가 뽑은 여름 개봉 기대작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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