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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광수의 어설픈 연기력에 어부지리, "누가 봐도 넌 어색해!"(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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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광수의 어설픈 연기력에 어부지리, "누가 봐도 넌 어색해!"(런닝맨)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29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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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런닝맨'의 유재석이 이광수의 어설픈 연기력으로 미션 도움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마지막 미션으로 산장을 탈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멤버들 몰래 체중계를 찾았으나 어설픈 연기력을 선보여 멤버들을 속이지 못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마지막 미션으로 공포의 산장을 탈출하라는 미션을 공개했다. 미션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체중계를 찾아 몸무게를 재고 선착순으로 차를 타고 산장을 떠나는 것이었다. 또한 300kg 몸무게 제한을 둬 멤버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체중계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 '런닝맨'의 이광수와 유재석 [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이광수는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체중계를 찾기 위해 산장으로 들어갔다. 이후 체중계를 찾은 이광수는 배신본능을 일으키며 "여기 없는데 우리 그냥 나가죠"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왜 나가?"라며 수상한 행동을 보인 이광수를 의심했다.

이광수는 모든 사실을 밝히며 "근데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유재석과 지석진에게 질문을 던졌다. 유재석은 "누가 봐도 너 지금 어색해"라고 말해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유재석은 이광수의 도움으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체중계를 찾아 먼저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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