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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운빨 로맨스' 류준열, '버그' 황정음에 '교감 신경 오작동' 시작… 이청아·기주봉 등장에는 '까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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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운빨 로맨스' 류준열, '버그' 황정음에 '교감 신경 오작동' 시작… 이청아·기주봉 등장에는 '까칠'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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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운빨 로맨스'의 류준열이 황정음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로 인해 감정의 기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운빨 로맨스'(극본 최윤교·연출 김경희)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조금씩 풀어질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제수호는 심보늬(황정음 분)와의 '뽀뽀 사고' 이후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류준열은 황정음을 '버그'로 표현하며 자신의 감정을 완전히 자각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류준열은 술에 취해 제제팩토리 앞으로 찾아온 아버지 제물포(기주봉 분)에게 화를 참지 못한다.

▲ MBC '운빨 로맨스' [사진= MBC '운빨 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류준열은 자신을 원망하는 기주봉에게 "하나만 하라"며 "아들이라고 우길 거면 돈이나 받아 가던지, 아들 아니라고 할 거면 호적을 파던지"라고 말하며 깊어진 감정의 골을 그대로 표현 한다. 그러나 류준열은 기주봉이 떠난 뒤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류준열 앞에는 아버지 기주봉 만큼 자신에게 상처를 줬던 한설희(이청아 분)를 만나게 된다. 류준열은 이청아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누구시죠?"라고 물으며 애써 그를 외면하려 한다.

이외에도 황정음은 구신(김종구 분)을 다시 찾아가 자신의 주변에는 호랑이 띠 남자가 없는 것 같다며 하소연 한다. 그러나 김종구는 황정음 주변에 호랑이 띠 남자가 있다고 확신하며 그와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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