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가화만사성'에서는 서이숙의 악행과 김소연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이상우가 크게 다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강인)에서는 서지건(이상우 분)이 죄책감을 지우지 못하고 봉해령(김소연 분)과의 이별을 준비한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건은 봉해령과 함께 있는 시간동안 그를 많이 웃게 해 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을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현기(이필모 분)가 회사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장경옥(서이숙 분)은 이 모든 것이 김소연 탓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서이숙은 김소연과 이상우의 차량을 미행한다.

김소연이 초보 운전이라는 것을 떠올린 서이숙은 이영은(이소정 분)을 이용해 위협을 가하고, 결국 김소연과 이상우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이상우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김소연은 좌절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이필모는 두 사람의 사고와 서이숙이 관계 돼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한다. 이필모가 모든 것을 알고 물어보자 서이숙은 크게 당황하며 변명을 늘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봉삼봉(김영철 분)은 봉해원(최윤소 분)과 이강민(박민우 분)에게 빠른 시일 내에 식을 올리라고 한다. 그러나 최윤소는 "싫어요"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모두를 놀라게 할 것으로 보여진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