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우주소녀 수빈이 삼남체제를 상큼하게 만들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의 첫 게스트는 이수근이었으나, 우주소녀 수빈이 합류해 신인의 패기를 드러냈다.

이수근이 '식사하셨어요'를 분석한 결과, 여자 게스트가 있으면 방랑식객 임지호 마저도 밝다는 것이었다. 김수로는 지난 주 조성하와 함께 한 방송을 언급했다.

우주소녀 수빈은 신인답게 자신의 데뷔곡인 'Momomo(모모모)'를 안무와 함께 불렀고, 질문에도 똑부러지게 대답했다. 12명의 멤버들과 숙소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동생의 밥을 직접 차려준 적이 있다"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지호는 김수로, 이수근, 우주소녀 수빈 중 이수근을 메인 셰프로 지명했다. 수 트리오 세 사람과 임지호는 서로를 위한 요리에 도전하기로 했다.

김수로는 개망초를 못 알아봤으나, 금세 개망초로 부침개를 한다고 선언했다. 또 개망초가 양념이 들어가면 굉장히 맛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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