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7 10:10 (월)
'좋은 사람' 독고영재, 바람핀다는 악성 소문 시달려
상태바
'좋은 사람' 독고영재, 바람핀다는 악성 소문 시달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6.09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좋은 사람'의 독고영재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찌라시에 강경 대응하기로 결심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사람'(극본 은주영·연출 김흥동)에서는 차만구(남경읍 분)가 홍문호(독고영재 분)에게 찌라시 소문을 언급하며 그의 속을 떠봤다.

남경읍은 최근 도는 찌라시의 주인공이 독고영재 아니냐며 추측했다. 찌라시 내용은 능력있는 변호사가 이전의 아내를 배신하고 새 여자를 만난다는 내용이었다. 

▲ [사진=MBC '좋은사람'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독고영재는 "그런 찌라시는 99%는 거짓이다"며 잘라 말했다. 남경읍은 "그렇다면 1%는 사실이란 소리냐"고 되물었다. 남경읍은 당황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독고영재를 보며 약이 올랐다. 

독고영재는 남경읍 앞에서는 여유롭게 굴었으나, 혼자 있게 되자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또한 아내 차승희(정애리 분)까지 찌라시를 읽게 됐다며 걱정해 중국에서 전화해왔다. 

독고영재는 찌라시의 유포자를 조사하고, 강력히 대응해봐야겠다며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결과, 찌라시 유포자는 공천을 노리는 상대 후보자일 확률이 높았다. 독고영재는 찌라시의 내용으로 미뤄봤을 때, 최초 유포자가 강진숙(이화영 분)과 연관돼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이화영은 석지완(현우성 분)의 어머니다. 

현우성은 독고영재가 이화영에 대해 조사한다는 것을 알고,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현우성은 독고영재가 자신에 대해 궁금한 건 아닐까 생각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