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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헌집새집' 알렉스, 데뷔 전 고생담 공개… "소주 살 돈도 없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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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헌집새집' 알렉스, 데뷔 전 고생담 공개… "소주 살 돈도 없어"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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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헌집새집’에 출연한 알렉스가 가수 데뷔 전 고생담을 공개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알렉스가 출연해 자취집 부엌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본격적으로 인테리어를 공개 전 알렉스는 과거의 요리사 시절부터 가수 연습생 시절 등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는 “캐나다에서 가수 제의를 받고 아무도 몰래 요리사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왔다.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후 돈이 없어서 버스비를 아끼려고 연습실까지 걸어 다녔다”고 말했다.

▲ JTBC '헌집새집' [사진= JTBC 제공]

또한 알렉스는 “어느 날 소주 한 잔이 너무 먹고 싶은데, 지갑을 보니 천원조차 없었다. 그때 누가 먹다 남긴 술을 얻어 먹기도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그래도 클래지콰이로 데뷔하자마자 대박이 나서 다행이다”라고 위로했다.

이후 공개된 알렉스의 부엌은 촌스럽고 오래된 디자인에 조리기구도 고장 상태로 요리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알렉스는 “지금 부엌은 내 스타일도 아닐뿐더러, 계속 요리하며 일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취미생활로 요리도 즐길 수 있고, 카페같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며 의뢰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번 대결은 공간디자이너 임성빈-홍석천과 트랜스리포머 김도현-허경환이 나섰다. 대결을 통해 바뀐 부엌은 쿠킹스튜디오를 방불케 할 정도로 180도 변신해 알렉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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