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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아이가 다섯' 안재욱, 권오중과 아이들 양육 두고 다툼 "그정도 각오도 안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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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아이가 다섯' 안재욱, 권오중과 아이들 양육 두고 다툼 "그정도 각오도 안했겠습니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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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이가 다섯'의 이상태(안재욱 분)과 윤인철(권오중 분)이 아이들의 양육권을 둘러싸고 말다툼을 벌였다.

12일 오후 7시 55분 방송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연출 김정규)에서는 오미숙(박혜숙 분)이 얼굴도 마주치지 않는 아들 안재욱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 [사진 =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예고영상 화면 캡처]

안재욱은 "우리 아이들 그 사람과 함께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말로 장모인 박옥순(송옥숙 분)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송옥숙은 "우리 딸 죽고서 자식처럼 키운 애들인데 내가 어떻게 그래"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태(신혜선 분)와 김상민(성훈 분)은 볼링장에서 계속해서 인연을 쌓아갔다. 남자친구는 어딨냐는 질문에 신혜선은 "저 혼자 오게 됐습니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신욱(장용 분)과 박혜숙, 송옥숙 등 집안 어른들은 안재욱과 안미정(소유진 분)의 재혼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권오중은 안재욱에게 "재혼할 거면 애들은 내가 키운다고"라고 말하며 친아빠로서 양육권을 주장했다. 안재욱은 "결혼을 결심하면서 그 정도 각오도 안했겠습니까?"라는 말로 안재욱에게 맞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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