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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이동현 두산전 2이닝 무실점, LG트윈스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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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이동현 두산전 2이닝 무실점, LG트윈스 반색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6.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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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태진 5안타 폭발, 넥센 박윤 홈런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LG 트윈스 우투수 이동현이 2이닝 무실점으로 1군 복귀를 재촉했다.

이동현은 12일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6 KBO퓨처스리그 홈경기 6회초 등판 2이닝을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LG의 8-5 승리.

지난 9일 SK 와이번스전 2이닝 무실점에 이은 2경기 연속 호투. 지난달 11일 사타구니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그는 다음주 1군에 합류해 불펜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 LG 우투수 이동현이 퓨처스리그 2경기 4이닝 무실점으로 1군 복귀 청신호를 켰다. [사진=스포츠Q DB]

고양 다이노스는 경찰을 12-2로 대파했다. 리드오프 김태진은 5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4번타자 조평호는 좌중월 투런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화성 히어로즈는 강화 원정서 SK 와이번스를 11-2로 눌렀다. 허정협과 박윤이 아치를 그렸고 홍성갑이 2안타 2타점으로 제몫을 다했다.

kt 위즈와 상무는 7-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전은 우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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