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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유성애, 강지환 도주시킨 이유는 국정원 '이익'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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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유성애, 강지환 도주시킨 이유는 국정원 '이익' 때문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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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몬스터' 강지환이 쓰러졌으나, 이는 다 계획된 일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에서 유성애(수현 분)는 강기탄(강지환 분)을 병원에서 도주시킬 계획을 실행했다. 수현은 강지환에게 약을 먹게 해 잠시 그의 호흡을 멈추고, 강지환을 감옥에서 꺼내기로 했다.

수현은 응급구조요원으로 변신했고, 강지환의 안위 먼저 살폈다. 강지환과 함께 차에 탔던 의사는 쓰러져 있었으나, 수현에 의해 제압당했다.

▲ '몬스터' 강지환 [사진=MBC '몬스터' 방송 화면 캡처]

수현은 심장이 멈추기 전 강지환에게 해독제를 맞추고, 그를 깨나게 만들었다. 수현이 강지환을 깨어나게 하지 못한다면, 그는 곧 공범이 된다.

같은 시각 오수연(성유리 분)과 도도그룹 사람들은 강지환의 탈옥 사실을 알게 됐다, 더불어 응급차 CCTV에 있는 영상을 통해 수현이 강지환의 탈옥을 도왔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수현은 일이 마무리 된 뒤 국가정보원 국내 요원에서 해외 요원으로 전환된다. 그는 또 한번 강지환에게 백신과 관련된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파헤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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