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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JTBC 최초 보도 내용은 '출처 불명'… 무혐의 입증할 것"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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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JTBC 최초 보도 내용은 '출처 불명'… 무혐의 입증할 것" (공식입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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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박유천의 소속사가 심각한 명예훼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14일 오전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저녁 JTBC에서 최초 보도된 피소 내용은 경찰 측의 공식 수사 내용에 기반하지 않은 출처 불명의 과잉 보도"라며 "이로 인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훼손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또한 박유천 피소 내용의 진위 여부가 밝혀진 바 없다며 "온라인 상에서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으로 확대 및 재생산 되는 행위 또한 심각한 명예 훼손으로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박유천 [사진= 스포츠Q DB]

씨제스 측은 박유천이 경찰서로 부터 공식적인 피소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으며, 향후 경찰 측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수사에 충실히 임해 무혐의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경찰 수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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