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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김학규, 희열팀 '슈가맨' 잼(ZAM) 제보 '64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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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김학규, 희열팀 '슈가맨' 잼(ZAM) 제보 '64불 기록'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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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노이즈 김학규가 '슈가맨'에 직접 혼성그룹을 제보했다. 김학규에 의하면, 이 팀은 노이즈와 함께 댄스그룹의 돌풍을 가져온 팀이었다고 알려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연출 최현준)에서 유희열은 50불만을 예상했다. 유재석은 댄스마니아답게 희열팀의 슈가맨을 바로 맞췄다. 샘김은 권진아와 함께 이 슈가맨이 추던 춤을 재현했다.

희열팀의 슈가맨은 잼ZAM)이었고, 그들의 노래는 '원 히트 원더'였던 '다시 시작해'였다. 이날 무대에는 조진수를 제외한 잼 멤버 윤현숙, 신성빈, 김현중, 황현민이 올랐다.

▲ '슈가맨' 잼(ZAM) [사진=JTBC '슈가맨' 방송 화면 캡처]

그들은 팔다리를 쭉쭉 뻗는 안무를 선보였고, 간주타임을 이용해 본격 댄스타임을 선보였다. 잼은 백 텀블링을 하는 등 녹슬지 않은 춤실력을 자랑했다. 잼은 '난 멈추지 않는다'로 데뷔직후 가요계 정상에 오른 팀이다.

김현중은 "10대의 불빛을 보고 백 텀블링을 하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고, 윤현숙은 "조진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관객은 "윤현숙씨를 좋아했다. 글래머여서"라며 민망하게 답했고, 유재석은 "여기서 인터뷰 마쳐야겠다"고 멋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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