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8 01:54 (수)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주원의 '그녀' 될 최종 우승자는?
상태바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주원의 '그녀' 될 최종 우승자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20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 후보 TOP3의 최종 투표의 막이 올랐다.

오는 23일 6시까지 네이버 폴, 중국 LeTV에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최종 여주인공 오디션이 펼쳐진다.

그동안 서류전형과 공개 오디션을 거쳐 TOP10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TOP3에 올라온 김주현, 한지은, 정인선은 최후의 1인의 자리를 놓고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 [사진 = SBS '엽기적인 그녀' 제공]

네이버 TV 캐스트, V앱, 중국 LeTV등에서 함께 공개된 TOP3의 미션 영상은 대국민 투표에도 큰 영항을 끼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을 앞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한 장면을 각생한 주막 씬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명장면을 사극 버전으로 재구성한 독백씬을 통해 한복과의 어울림과 사극 톤, 배우와의 호흡과 감정연기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미션 촬영 당시 세 명의 후보들은 주막 씬은 3번, 독백 씬은 2번의 기회로 소화해 내야 했다. 따라서 최종 미션 영상은 같은 장면이라도 3명의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 보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첫 번째 후보 김주현은 깔끔하면서 능숙한 연기로 상황을 리드했다. 음식을 먹는 장면에서도 정확하게 대사를 전달하며 탁월한 연기를 선보였다. 관계자들은 김주현이 가장 '그녀'다웠다는 호평을 하기도 했다. 

한지은은 신인한 신선함과 색채가 뚜렷한 연기로 승부했다.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는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선은 보는 이들이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영화 '리얼'에서 김수현의 '그녀' 역할을 맡았던 한지은은 주원의 '그녀'가 될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 촬영 또한 즐겁게 소화해 냈다.

정인선은 오랜 내공에서 비롯한 노련한 연기를 선보이며 상대 배우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미션 첫 주자라는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정인선은 완벽하게 촬영을 끝마쳐 '역시 정인선'이라는 반응을 이끌기도 했다.

3인 3색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미션영상은 최종 대국민 투표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리며 우승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 또한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