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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의 엑소', 10일 '라디오스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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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의 엑소', 10일 '라디오스타' 출연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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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어머님들의 엑소’가 MBC ‘라디오스타’에 총출동한다.

10일 방송되는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일일, 주말 드라마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한다.

▲ 10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원기준(위), 이규한(아래), 고세원, 오창석 출연.[사진=MBC제공]

원기준은 최근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김치로 따귀를 맞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완전히 묵어 쉬어버린 김치였다. 심지어 이효춘 선생님이 국물을 많이 묻혀서 때리셨다”고 ‘김치 따귀’ 장면의 비화를 밝힌다. 아프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는 “고춧가루가 눈, 코, 귀에 들어가 밤새 두통에 시달렸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아침드라마에서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오는 독특한 비법을 소개해 MC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출연중인 오창석은 “몇 달 전 규한 형이 ‘이제 연기 그만 둔다’ 하더니 바로 드라마 제작발표를 하더라”고 폭로해 함께 출연 중인 이규한을 당황하게 한다. MC들의 추궁에 이규한은 “사실 정말 그만두려고 소속사까지 정리하고 나온 상태였다”며 연기를 그만두고 시작하려던 다른 사업에 대해 언급한다.

이규한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를 펼쳐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이규한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한 MC는 “우리 회사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은 1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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