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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캡틴 이용, K리그 클래식 15R 으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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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캡틴 이용, K리그 클래식 15R 으뜸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6.23 0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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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18R MVP는 대전 완델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상주 상무의 캡틴 수비수 이용(30)이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으뜸별이 됐다.

이용은 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 19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프리킥을 꽂아 넣고 결승골을 돕는 크로스까지 해내며 상주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아드리아노(서울)와 마르셀로(제주)가 공격수, 염기훈(수원) 여름(광주) 권순형(제주) 김태환(울산)이 미드필더, 김용환(인천) 오스마르(서울) 조병국(인천)이 수비수, 양형모(수원)가 골키퍼로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 이용(위)이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챌린지 18라운드 베스트 11은 공격수 공민현(안산) 김동찬(대전), 미드필더 완델손 구스타보(이상 대전) 송수영(경남) 바그닝요(부천), 수비수 정우재(대구) 최보경(안산) 한희훈 이학민(이상 부천), 골키퍼 이준희(경남)다.

지난 18일 충주 험멜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완델손이 MVP로 선정됐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지정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상금은 100만원, 이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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