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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박선호, 박민지 향한 마음 자각하기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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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박선호, 박민지 향한 마음 자각하기 시작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23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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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다시 시작해'에서는 박선호가 박민지와 김정훈의 모습을 보게 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에서는 강지욱(박선호 분)이 나영자(박민지 분)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호는 박민지의 집을 찾았다 그가 밖으로 나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찾아 나섰다. 그 시각 박민지는 자신을 찾아 온 하성재(김정훈 분)와 대화를 나누는 중이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된 박선호는 선뜻 다가서지 못했다.

▲ MBC '다시 시작해' [사진= MBC '다시 시작해' 방송 화면 캡처]

특히 박선호는 뒤를 돌아 가며 과거 박민지가 자신에게 "상무님, 저 좋아 하세요?"라고 물었던 것을 떠올리며 굳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박선호는 박민지의 집 앞까지 갔다 나오는 김정훈에게 자신이 아는 척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며 자신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박민지는 자신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김정훈을 보낸 뒤 아버지 나봉일(강신일 분)에게 박선호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며 당황했다. 그는 박선호가 왜 자신의 집 앞에 찾아 왔는지 궁금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다시 시작해'의 박선호가 박민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 할 것으로 보인다. 박선호가 박민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면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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