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당신은 선물'에서 심지호가 아버지 안내상과 함께 낚시를 갔다가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는 사고를 당하며 죽을 위기에 처했다.
24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10회에서 한윤호(심지호 분)는 김철용(김병세 분)이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한 증인으로 경찰에 출석한다.
정부였던 김병세를 살해한 당사자인 천태화(김청 분)는 김병세를 죽인 후 미국으로 도망치려고 하다가, 자신의 범행이 들통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에 당당하게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하지만 당시 김병세를 죽이고 나온 자신과 마주쳤던 심지호가 경찰서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는 기겁해 뒷문으로 빠져나와 도망친다.
심지호는 김병세를 살해하고 나온 김청의 몽타주를 만들어 경찰에 제출하고, 김청은 도망치듯 경찰서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범행이 들통나는 것 때문에 전전긍긍한다.
하지만 김청의 범행은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묻혀지게 된다. 심지호가 아버지 한교수(안내상 분)와 함께 낚시를 갔다가 폭풍을 만나 조난을 당하며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 것.
허이재의 할머니인 최강자(사미자 분)는 허이재가 나오는 뒤숭숭한 꿈을 꾸고는 급히 허이재에게 연락을 해보고, 허이재는 시아버지인 안내상과 낚시를 간 심지호가 연락이 되지 않자 초조해한다.
강세라(진예솔 분)의 부모님은 딸 진예솔과 맞선까지 본 TSK그룹의 차남 마도진(차도진 분)이 출근 첫 날 사표를 냈다는 말에, 어떻게든 TSK그룹과 성공적인 혼담을 엮기 위해 딸 진예솔을 TSK그룹의 장남이자 유력한 후계자인 마성진(송재희 분)과 엮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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