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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측, "4회 연장 결정… 재혼 가정 이야기 심도있게 다룬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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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측, "4회 연장 결정… 재혼 가정 이야기 심도있게 다룬다" (공식입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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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가 다섯’이 시청자들의 호응과 스토리 라인 강화를 위해 4회 연장을 결정했다.

27일 오후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연출 김정규·제작 에이스토리)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호응과 재혼가정의 이야기를 좀 더 심도 있게 담기 위해 4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초 50부작이었던 ‘아이가 다섯’은 54부작으로 연장되고 오는 8월 하순에 종영될 예정이다.

▲ KBS 2TV '아이가 다섯'이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

‘아이가 다섯’의 이번 연장 결장에는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와, 특히 기존 주말드라마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2030세대까지 주말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이는 등 시청률에 화제성까지 잡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지난 38회에서 재혼을 한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의 재혼 가정 이야기를 좀 더 심도 있게 그리고자 하는 제작진의 바램도 이번 연장을 결정하게 된 배경이다.

그 동안 공감 가는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해온 드라마가 이번 연장으로 재혼 이후의 갈등과 화해, 결합과 화합의 이야기를 좀 더 세밀하고 풍성하게 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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