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빅뱅이 영화 '빅뱅 메이드' 개봉을 앞두고 라이브 무비토크에 참석한다. 

28일 오후 6시 빅뱅은 'V앱' 네이버 무비토크를 통해 관객과 미리 만난다. 빅뱅은 이 자리에서 영화 개봉 소감,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밝히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빅뱅은 지난해 'E' 앨범을 낸 후 해외활동에 매진해, 오랜만에 완전체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갈증을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무비토크를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승리는 "멤버들도 굉장히 기대되는 영화다. 멤버들끼리 연 시사회에서 굉장히 재밌게 봤다. 빅뱅 그대로의 모습을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다. 나와 탑형은 나오면 큰일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탑은 "난 큰일나지 않을 것 같다"고 화답하며 "빅뱅의 내추럴하고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다"고 예고했다.

'빅뱅 메이드'는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개봉한다. 지난해 빅뱅은 앨범 'M' 'A' 'D' 'E'를 한달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메이드 앨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메이드'란 제목으로 월드투어를 열었다. 

'빅뱅 메이드'는 월드투어 '메이드'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총 340일간의 여정을 밀착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콘서트 실황, 메이드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 비공개 에피소드, 특별 인터뷰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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